베트남에 방문하면 다낭 + 호이안 코스를 많이 가게 됩니다.
그 중에 호이안에 가면 올드타운에서 소원배를 타고 소원초를 띄우는 걸 많이 합니다.
그래서 오늘은 더위와 습도를 이기고 호이안 올드타운 맛집 “호로콴”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.
[호로콴 가게정보]
주소: 20 Trần Cao Vân, Phường Cẩm Phổ, Hội An, Quảng Nam
영업시간: 평일, 주말 오전 7:00~오후 10:00
[호로콴 메뉴판]
[주문한 음식]
타마린드새우 (120,000동)
모닝글로리 (78,000동)
화이트로즈 (80,000동)
소고기 쌀국수 (60,000동)
모닝글로리는 공심채라는 야채입니다.
밥 반찬으로 정말 좋았던 음식입니다.
화이트로즈는 새우가 들어간 쫀득한 만두피랑 같이 먹는 느낌입니다.
방문하기전에 사람들이 타마린드 새우는 엄청 맛있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.
방문전에 후기를 검색 할 때 맛있다는 표현만하고 정확히 어떤 맛인지는 기재가 안되어 있었습니다.
제가 정확히 어떤 맛인지 말씀을 해드릴게요.
우선 매콤달콤한 맛입니다.
한국 음식으로 마파두부의 맛이 많이 가까웠습니다.
새우는 통통하면서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. 또 먹고 싶네요.
지금까지 호이안 올드타운 맛집 호로콴 후기에 대해서 적어봤습니다.
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.
감사합니다.
One Response
다낭 도착해서 처음 식사를 한 식당인데 4박5일동안 방문한 식당 중에 제일 실망한 식당입니다.
타마린드새우는 어디선가 먹어본 익숙한 맛인데라는 생각이 들어 생각하다가 문득 떠오른 해물볶음짬뽕맛.ㅋㅋㅋ
공심채는 물이 자박하니 질기기까지 하고 망고주스는 물탄듯 밍밍하고 반쎄오는 밀가루가 덜 익은 부분까지…ㅠㅠ